남동구, 녹색환경협의회 공동 환경오염업체 기술 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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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사전예방 집중 순찰 |
남동구, 내달 5일까지 하천·폐수 배출시설 특별감시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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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29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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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내달 5일까지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
남동구는 지역 내 장수천과 승기천 등 하천과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사전홍보를 실시한 뒤 3단계에 걸쳐 특별감시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오는 29일까지 민원 발생 지역과 중점관리대상 시설에 대한 계도를 실시한 뒤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에 대한 순찰활동에 들어간다.
이후 설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지역 내 장수천과 승기천, 운연천 등 주요 하전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 환경오염 신고는 24시간 국번 없이 124번으로 할 수 있으며, 구는 신고사항에 대한 확인절차를 마친 뒤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구는 다음달 5일까지 녹색환경협의회와 함께 기술력 부족으로 환경오염행위가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행위와 대기오염물질 배출, 악취 발생물질 소각 등 환경위반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감시할 것"이라며 "지역 내에서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csw0450@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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