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가 주관·주최를 하고 대한민국 기획재정부, 외교부, 환경부가 참여한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3(GGGS, Global Green Growth Summit 2013)'가 6월 10일~11일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녹색성장의 미래 - 재원, 혁신, 정책」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GGGS 2013)에서는, 환경 분야 장관급, 학계 및 경제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녹색성장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정책적 혁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GGGI는 대한민국이 최초로 설립한 국제기구이며 이번 회의는 국제기구로서 승인을 받은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하는데 의미가 있다.
금번 회의의 주요 의제는 ▲ 에너지, 수자원, 식량 안보 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투자 요건과 개발도상국 녹색성장 계획의 기타 요소들 ▲ 필요한 재정 조달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법, 녹색기후기금(GCF)과 같은 제도적 혁신, 그리고 보다 많은 금융 규제자들의 참여 ▲ 공공조달, 무역정책, 화석연료 보조금을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등을 포함한 재정수단으로 각계 분야 주요인사들이 이를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는 바라트 자그데오 가이아나 전 대통령, 크리스찬 프리 바크 덴마크 개발협력장관, 목 마레트 캄보디아 환경부 장관, 산야수렌 오윤 몽골 환경녹색발전부 장관, 레네 까스뜨로 살라사르 코스타리카 환경·에너지·통신부 장관, 후안 호세 구에라 아부드 멕시코 환경부 장관, 마이클 리브리치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 부문 대표이사, 아마르 바타카랴 G-24 사무국장 등 세계 각국의 경제, 환경, 기술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아울러, 6월 4일(화) 오전 11시 GGGI 서울본부에서 GGGI 하워드 뱀지 사무총장 진행 하에, GGGS 2013 사전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GGGS 주제와 연사 소개(다리우스 나시리, 국제협력부 총괄 책임자) ▲ GGGI 사업 소개(마티아 로마니, 녹색성장 사업부 부소장) ▲ GGGS를 바라보는 외교부의 관점(안총기, 경제외교조정관) 등이 소개된다.
출처 인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