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공촌천 등 본사·지역본부·지사 인근 12개 하천 대상 수질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공단 업무 특성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4월1일부터 전국 12개 하천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1사 1하천 살리기’ 국토대청결 행사를 개최한다. 환경공단의 ‘1사 1하천 살리기운동’은 공단이 수질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업무 특성을 살리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정한 것으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환경공단 박승환 이사장을 비롯한 약 500명의 임직원들이 본사, 지역본부, 지사에서 참여하며 지역본부와 지사는 31일까지 개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대상은 본사, 지역본부, 지사 인근의 12개 중?소규모 지역 하천이며, 주로 공단의 수질관리 노하우를 살린 자연정화활동, 수질 분석, 저니질 분석, 생태 모니터링 및 생태지도 작성, 수중 정화식물 및 생물 서식처 조성 등의 활동을 한다. 세부 활동은 환경공단이 지난 2010년 전사적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발족한 ‘1사 1하천 하천지킴이단’을 주축으로 실시된다. 이들은 ‘생태복원조’, ‘하천분석조’, ‘하천지킴조’ 등 전문 분야 3개조로 나눠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1사 1하천 살리기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 서구에 자리한 환경공단 본부는 공촌천을 대상으로 하천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환경공단 박승환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도 아이디어가 중요한 시대”라며 “공단의 전문분야인 수질관리 업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1사 1하천 살리기운동’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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